미래에셋의 임직원들이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경제 한파속에서도 뜻 깊은 성과를 올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래에셋은 2008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의 1년 활동을 결산한 결과, 계열사 임직원 천 여명이 약 10억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들이 정기 및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한 후원금에 각 계열사별로 상응하는 액수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통해 조성된 금액이다.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에 조성된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펼치고 있는 결연 및 결식아동지원, 공부방지원, 장애인지원, 김장김치지원, 연탄나눔지원, 명절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는 올 하반기에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1인1정기후원구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늘어난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계원 상무는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는 개인의 참여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는 미래에셋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02-3774-6011)로 전화하거나 미래에셋그룹 홈페이지(www.miraeasset.co.kr) 사회공헌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