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금융투자협회회장이 1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회의실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회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개 금융투자회사가 금융투자협회(금투협) 정회원에 신규 가입했다.
금투협은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지난 8월 18일 정회원 가입을 승인받은 △그레이스에쿼티 자산운용 △에이펙스 자산운용 △오르카 자산운용과 이달 18일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라이크자산운용 △스피네이커자산운용 △아르고스자산운용 △우영자산운용 △월넛자산운용 △자산운용 진 △트러스타자산운용 △한스자산운용 등 1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고,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을 받는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번 12개사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원 총수는 555개사(증권사 59, 자산운용사 308, 선물회사 4, 부동산신탁회사 14, 준회원 142, 특별회원 28)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