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시황] 원·달러 환율, 7.10원(0.50%) 상승한 1433.30원 마감...1430원대 재진입

입력 2022-10-20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0원(0.50%) 상승한 143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으나, 주요 지수의 낙폭 축소와 중국의 코로나 격리 기간 완화 기대감에 따라 상승 폭을 축소했다.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긴축, 미 국채 10년물 최고점 기록의 영향으로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전일 대비 0.08% 하락한 112.89를 나타내고 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미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시장에서 최종금리가 5%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강달러 베팅이 유입되고 있다"며 "유럽의 CPI 쇼크에 따라 경제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

으며, 트러스 총리 사임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 역시 달러의 상대적 강세를 지지해 이날 환율은 1430원 구간 내 강세 흐름 보일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0,000
    • +2.68%
    • 이더리움
    • 4,682,000
    • +8.1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1.49%
    • 리플
    • 1,959
    • +26.31%
    • 솔라나
    • 363,400
    • +10.12%
    • 에이다
    • 1,234
    • +11.88%
    • 이오스
    • 958
    • +9.7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407
    • +2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1.96%
    • 체인링크
    • 21,260
    • +6.46%
    • 샌드박스
    • 495
    • +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