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1조…전년 동기 대비 16% ‘쑥’

입력 2022-10-21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예탁결제원)
(출처=한국예탁결제원)

파생결합증권(DLS)의 미상환 잔액이 올해 들어 3분기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9월말 DLS 미상환 발행잔액이 31조5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말(27조1850억 원) 대비 16.2% 증가했다고 전했다. 직전분기말(29조3016억 원) 대비해선 7.8% 늘었다.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은 3조39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7.2% 늘어난 수치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40.1%(1조3618억 원), 사모가 59.9%(2조312억 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가 2조5728억 원(75.8%), 신용연계 DLS 7860억 원(23.3%)로 두 유형이 99.0%(3조3588억 원)를 차지했다.

DLS 발행 상위 증권사는 하나증권(9498억 원), 한화투자증권(4225억 원), 메리츠증권(409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2조3065억 원으로 전체 발행금액(3조3930억 원)의 68.0%를 차지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2조40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 2분기 대비해서는 7.5%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9,000
    • -0.48%
    • 이더리움
    • 4,66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85%
    • 리플
    • 2,009
    • -2.43%
    • 솔라나
    • 351,000
    • -1.54%
    • 에이다
    • 1,428
    • -4.8%
    • 이오스
    • 1,182
    • +10.06%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80
    • +1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79%
    • 체인링크
    • 24,870
    • +1.18%
    • 샌드박스
    • 885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