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에코프로이엠 CAM7 준공으로 소재 경쟁력 강화

입력 2022-10-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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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포항에서 열린 에코프로EM CAM7 준공식에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왼쪽 세번째부터),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삼성SDI)
▲21일 포항에서 열린 에코프로EM CAM7 준공식에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왼쪽 세번째부터),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에코프로비엠과 합작 설립한 에코프로이엠이 21일 세계 최대 규모 양극소재 공장 CAM7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준공된 CAM6와 이번에 준공된 CAM7 공장을 통해 연간 9만 톤의 양극소재 생산이 가능해졌다. 삼성SDI는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안정적인 조달을 확보하며 소재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준공된 공장에서 생산되는 양극재는 삼성SDI의 주력 제품인 P5(Gen.5)와 P6(Gen.6)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배터리와 전기자동차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각국 정부와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CAM7 준공식은 국가 미래 경쟁력의 초석을 다지는 역사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SDI는 선진 경영 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해 에코프로이엠이 세계 최고의 양극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포항이 세계 최고의 배터리 소재 메카로 자리매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I는 차세대 소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 투자하고 있다. 소재를 포함한 총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8776억 원, 올 상반기 514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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