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매코믹이 2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2회 결승홈런을 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진출 1승만을 남겼다.
휴스턴은 23일(한국시간)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선승제)에서 뉴욕 양키스를 꺾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휴스턴은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ALCS 3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5-0으로 무너뜨리며 5-0으로 완승했다.
1~3차전을 모두 이긴 휴스턴은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휴스턴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6연승을 달리며 팀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매코믹은 2회 결승 홈런을 포함,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ACLS 4차전은 24일 오전 8시 7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