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23일(한국시간)PGA투어 더 CJ컵 3라운드 17번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ATP=연합뉴스
이경훈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이후 5개월 만에 3승을 바라본다.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 71)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 3라운드에서 5언더 66타로, 사흘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 이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경훈은 24일 로리 매킬로이, 커트 기타야마와 함께 4라운드 경기를 한다.
▲로리 맥킬로이가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매킬로이가 우승 또는 단독 2위를 할 경우 세계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성적에 따라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할 수도 있다.
김준형은 이날 공동 7위에 올랐으며 김바오는 29위, 임성재는 38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