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PR]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라인업 확대

입력 2022-10-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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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활약 힘입어 버거 판매 매출액 증가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버거.  (사진제공=롯데GRS)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버거. (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올해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맞이했다.

롯데리아는 회사 품질관리실과 그룹 중앙연구소는 합동 연구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불고기 양념액을 조미해 전통적인 맛을 살린 최초의 한국형 불고기 햄버거를 선보였다.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끌어 단일메뉴로는 최고 판매량을 차지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 및 소비자들의 반응이 워낙 뜨거워 경쟁업체들은 서둘러 모방 제품을 선보일 정도였다.

현대식 메뉴로 인식이 잡힌 햄버거는 고객층이 어린이와 젊은층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최초의 한국형 메뉴인 불고기버거는 남녀노소 함께 먹고 즐길 수 있어 모든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불고기버거’는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고가격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목표 아래 현대식 메뉴를 한국식으로 재창조해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적도 좋다.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는 버거류 판매 1위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0억 개를 달성했다. 2004년에 출시한 한우불고기 버거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100% 국내산 한우를 사용해 만든 버거로, 출시 6개월 만에 500만 개 이상 팔린 바 있다.

롯데리아는 올해 다시 한번 불고기를 아이템으로 활용한 신제품 '불고기 4DX'를 출시했다. 지난 6월에는 한우 트러플머쉬룸·더블 한우불고기 버거를 추가 출시했다. 두 제품은 올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었다. 특히 한우불고기버거는 프리미엄 가격 수준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예상치보다 약 2배 뛰어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롯데리아 버거 판매 매출액(직·가맹점 포함)은 전년 대비 약 8% 신장했다. 2분기 역시 약 11% 증가했다. 올해 7월 한 달 매출액은 약 1000억 원을 돌파, 올해 최고 판매 매출액을 기록했다. 한우불고기버거는 출시 후 1주일이 경과한 7월 9일과 10일에는 각각 일 매출액 50억 원을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K-브랜드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활용한 메뉴와 같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신메뉴 출시로 신선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메뉴를 기획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가성비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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