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 더블 포디움 달성

입력 2022-10-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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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 포디움에 오른 선수들. 왼쪽부터 장현진(서한 GP),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정회원(서한 GP) (사진제공=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 포디움에 오른 선수들. 왼쪽부터 장현진(서한 GP),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정회원(서한 GP)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8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을 장착한 서한 GP 소속 장현진 선수(41분24초260)와 정회원 선수(41분24초492)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넥센타이어를 처음으로 장착한 장현진 선수는 종합순위에서 누적 포인트 94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2018년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한 이래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정회원 선수 또한 넥센타이어 사용 후 최종전에서 올 시즌 처음 단상에 오르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8라운드 더블 포디움 달성으로 넥센타이어는 지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6라운드에 이어 레이싱 전용 마른노면(DRY) 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1 시즌에 처음으로 SUPER 6000에 참가한 넥센타이어는 젖은노면(WET) 타이어 ‘엔페라 SW01’로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SUPER 6000 클래스 출전 두 번째 시즌 만에 마른노면, 젖은노면 두 가지 레이싱 전용 타이어의 우승을 달성한 셈이다.

넥센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엔페라 SS01’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마른노면 전용 슬릭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극한의 레이싱 조건에서도 내구성능이 지속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일본의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86·BRZ 컵‘ 대회,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펼쳐지는 내구레이스 대회(NLS, 24시 레이스)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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