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미분양 '제로' 논산서 ‘논산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22-10-25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남 논산시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충남 논산시 '논산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에 논산 최초 아이파크 단지인 '논산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24일 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충남 논산은 최근 일 년 동안 미분양 주택이 단 한 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272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438가구(4.6%) 증가한 수치다. 최근 전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지만, 논산은 예외인 셈이다.

이런 가운데 논산 아이파크는 이달 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미분양 주택이 없을 정도로 아파트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3년 만에 공급(임대 제외)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

이 단지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에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 84~158㎡ 총 45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최초로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적용되며, 게스트하우스도 두 곳이나 배치된다. 아울러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은 최대 30년으로 설정해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원도심인 대교동 내 아파트 주거밀집단지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이미 완성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과 중심 상권이 자리 잡고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과 동성초, 반월초가 있다. 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도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논산천둔치공원이 조성돼 있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논산대교 어린이공원과 논산2호 어린이공원 등 근린 공원이 가깝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 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들어서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논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에 마련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4: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27,000
    • -3.17%
    • 이더리움
    • 4,745,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98%
    • 리플
    • 1,998
    • -0.3%
    • 솔라나
    • 329,100
    • -5.76%
    • 에이다
    • 1,347
    • -6.72%
    • 이오스
    • 1,146
    • -0.78%
    • 트론
    • 278
    • -3.81%
    • 스텔라루멘
    • 688
    • -6.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0.74%
    • 체인링크
    • 24,320
    • -2.33%
    • 샌드박스
    • 911
    • -1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