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홀딩스 "냉천범람 피해로 5832억 손실…향후 생산설비 복구비 최대 3000억 예상"

입력 2022-10-24 16:45 수정 2022-10-24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컨퍼론스콜 개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24일 202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냉천 범람으로 인한 3분기 실적을 추산하면 총 5832억 원"이라며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이 4355억, 영업 외 손실도 1477억 원으로 추산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3분기에 침수 피해 손실분과 영업손실분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라며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라 4분기에도 침수 피해 관련 비용이 일부 반영되겠지만 3분기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스코의 인건비 및 소모품비 등 생산설비 복구비는 916억 원"이라며 "복구 활동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복구비용은 공격적으로 추산하면 4분기 최대 3000억 원가량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86,000
    • -4.28%
    • 이더리움
    • 4,663,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5.29%
    • 리플
    • 1,891
    • -6.39%
    • 솔라나
    • 320,600
    • -7.45%
    • 에이다
    • 1,271
    • -11.86%
    • 이오스
    • 1,115
    • -3.8%
    • 트론
    • 266
    • -8.28%
    • 스텔라루멘
    • 617
    • -1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5.69%
    • 체인링크
    • 23,400
    • -9.09%
    • 샌드박스
    • 882
    • -17.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