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핫이슈] “카카오 먹통 사태 관련 최태원·김범수·이해진 한자리 모여야”

입력 2022-10-24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왼쪽부터)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왼쪽부터)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관 감사대상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SK(주) C&C 데이터센터의 화재 보상안 마련을 위해 그룹의 총수들이 한 자리에 만나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카카오 장애와 관련된 기업의 총수들이 다 모여있다”며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각각의 CEO가 만나서 보상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며 3사 모임을 제안했다.

허은아 의원이 말한 3사 총수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다. 허 의원은 “그룹의 총수들이 모여 보상안을 논의하는 것을 세 분께 질문드린다”며 “그룹 내 CEO들이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추진해보도록 하겠다. 파트너사와 협의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해진 네이버 GIO 역시 “그렇게 추진하도록 요청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15,000
    • +1.06%
    • 이더리움
    • 4,713,000
    • +6.65%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5.81%
    • 리플
    • 1,950
    • +23.89%
    • 솔라나
    • 363,200
    • +6.7%
    • 에이다
    • 1,215
    • +10.35%
    • 이오스
    • 983
    • +7.55%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1
    • +18.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1.02%
    • 체인링크
    • 21,360
    • +3.64%
    • 샌드박스
    • 49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