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26만원 상향”

입력 2022-10-25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BNK투자증권)
(출처=BNK투자증권)

BNK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6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18억 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매출액도 1조533억 원으로 예상을 25% 상회하며 분기 1조 원대 매출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한 것은 양·음극재 동반 개선이었다”며 “양극재는 전기차향 공급량 증가에 에너지저장치(ESS) 신규 수요가 더해지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며 “주력 양극재인 N65 평균판매가격(ASP)가 전 분기 대비 25%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내년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할 거란 예상이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3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 재고조정으로 양극재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은 메탈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2% 하락할 거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광양 3, 4단계 양극재 증설로 생산능력이 6만톤 증가하고, 10월 급등한 리튬 가격이 내년 1분기부터 반영되면서 양극재 ASP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결과적으로 내년 실적은 매출액이 73% 증가한 6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100% 늘어난 4723억 원으로 올해 수준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89,000
    • -0.85%
    • 이더리움
    • 4,760,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8.49%
    • 리플
    • 2,170
    • +7.85%
    • 솔라나
    • 359,600
    • +0.84%
    • 에이다
    • 1,558
    • +22.77%
    • 이오스
    • 1,088
    • +14.65%
    • 트론
    • 301
    • +8.66%
    • 스텔라루멘
    • 677
    • +65.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00
    • +7.49%
    • 체인링크
    • 24,360
    • +15.72%
    • 샌드박스
    • 582
    • +19.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