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OZ 1년,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 시대 열어

입력 2009-04-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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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가 출시 1년만인 3월 말 현재 가입자 62만명을 넘어서며 모바일 인터넷의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008년 4월 3일 출시된 OZ는 그 동안 국내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 걸림돌이었던 비싼 요금과 폐쇄적인 망 운영에서 벗어나 저렴한 요금제와 휴대폰에서도 PC에서처럼 웹서핑을 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모바일 인터넷은 비싸고 볼 것 없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특히 영상통화로 대표됐던 3G 시장에서 OZ의 등장은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소비자와 업계의 관심을 증폭시키며 국내의 대표적인 데이터서비스 브랜드로 부각되고 있다.

LG텔레콤은 4월말까지 전국 1900여개의 직영점 및 대리점의 간판을 모두 'OZ'로 전면 교체해 SK텔레콤의 'T', KTF의 'SHOW'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LG텔레콤은 OZ 출시 1년이 지나는 시점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한발 앞서 선보이고 대중화를 더욱 촉진시킴으로써 모바일 인터넷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4~5월 중에는 더욱 편리해진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맛집 등 다양한 정보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에 무선인터넷으로 제공하고 있는 지도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 기존 OZ의 파격적인 데이터통화 요금제에 이어 모바일인터넷 대중화의 또 다른 걸림돌인 값비싼 정보이용료의 장벽까지도 낮추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LG텔레콤 비즈니스개발부문 김철수 부사장은 "지난 1년간 선도적인 개방형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의 발전에도 기폭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생활속에 유용한 첨단 데이터서비스로 고객들이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진화된 OZ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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