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바이오유럽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가 유럽 진출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유 대표이사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유럽’과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에 연속으로 참석해 미국에서 임상 2상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파이프라인 YP-P10의 유럽 임상 준비를 위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및 의·약학 교수진들을 중점적으로 만나기로 했다.
유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며, 유럽 의약품 RA(인·허가) 및 약가 등록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회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연질캡슐 분야 개량신약 개발도 논의할 계획이다.
유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향후 유유제약의 유럽 진출을 위한 사전 정지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며 “유럽 제약바이오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