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국채 금리 하락에 상승…나스닥 2.25%↑

입력 2022-10-26 0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지수 3거래일 연속 상승
10년물 금리 15bp 하락
전문가 “연준 긴축 둔화 기대감 반영”
8월 주택가격지수 상승폭 둔화
10월 소비자신뢰지수도 둔화
빅테크, 시간외거래서 하락 전환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미국)/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미국)/AP뉴시스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7.12포인트(1.07%) 상승한 3만1836.7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1.77포인트(1.63%) 오른 3859.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6.50포인트(2.25%) 오른 1만1199.12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지수는 지난주부터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은 국채 금리가 크게 내린 영향을 받았다.

CNBC방송에 따르면 10년물 금리는 15bp(1bp=0.01%p) 하락한 4.087%에, 2년물 금리는 2bp 하락한 4.473%에 마감했다.

코너스톤웰스의 클리프 호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리와 주요 지수 움직임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을 늦출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자들이 두 배로 달리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경로를 바꾸길 바라는 투자자들에게 희망이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의 8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1% 상승해 전월보다 1.3%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월 107.8에서 102.5로 둔화했다.

보야인베스트의 폴 젬스키 CIO는 “국채 금리 움직임과 경제지표는 상당히 큰 폭풍이 지나간 후 나타난 무지개”라며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금리를 높이는 것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경제가 충분히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종목 중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38% 상승했고 알파벳은 1.91% 상승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각각 1.93%, 0.65% 올랐다. 테슬라는 5.29%, 엔비디아는 5.25% 상승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빅테크는 희비가 갈렸다.

MS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501억2000만 달러(약 72조 원), 당기순이익은 14% 감소한 175억6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2.35달러로 집계됐다.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 전망치(496억1000만 달러, 2.30달러)를 각각 웃돌았다.

반면 알파벳은 3분기 매출(690억9000만 달러)과 주당순이익(1.06달러) 모두 전망치를 밑돌면서 부진했다.

실적 공개 후 MS와 알파벳 모두 시간외거래에서 각각 2%,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그 밖에 이날 상승 마감했던 다른 빅테크들 역시 시간외거래에서 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93,000
    • -0.47%
    • 이더리움
    • 3,02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51%
    • 리플
    • 2,014
    • -1.76%
    • 솔라나
    • 124,300
    • -2.13%
    • 에이다
    • 366
    • -3.94%
    • 트론
    • 484
    • +1.26%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1.59%
    • 체인링크
    • 12,790
    • -2.29%
    • 샌드박스
    • 11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