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0.5% 상승 출발…대형주 위주 강세 전망”

입력 2022-10-26 07:50 수정 2022-10-26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10-26 07:4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6일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시즌과 외국인 순매수세도 주목할 포인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이날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업종과 일부 반도체 업종 등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업종의 강세는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군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미국 증시가 마감한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에 진입한 상황 속에 단기적으로 매크로 불안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져 있는 만큼,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는 주가 회복력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날도 중국발 불확실성은 상존하겠지만, 서방국가의 증시 강세 효과 속에서 기아차 등 개별 기업 실적 시즌에 영향을 받으며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또 10월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패시브 혹은 자산배분 펀드들이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진 중국 대신 한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일부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당분간 외국인들의 한국 포함 아시아 증시에 대한 자금 흐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9,000
    • +3.71%
    • 이더리움
    • 5,026,000
    • +8.1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4%
    • 리플
    • 2,065
    • +5.25%
    • 솔라나
    • 332,800
    • +3.35%
    • 에이다
    • 1,403
    • +5.89%
    • 이오스
    • 1,132
    • +2.44%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2
    • +1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72%
    • 체인링크
    • 25,200
    • +4.69%
    • 샌드박스
    • 864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