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해 우랑햔 자산건전성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 주가를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투자 의견도 ‘매수’다.
26일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5946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1조 5315억 원에 부합한다”며 “컨센서스 1조5077억 원을 상회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예금 금리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순이자마진 개선 폭은 감소했으나 대손 비용률이 1분기(26bps)보다도 낮은 25bps를 기록하며 우량한 자산 건전성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장에서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자산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으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에 힘입어 실제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