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6~7원 하락 출발 예상…위험회피 성향 완화 주목”

입력 2022-10-26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2-10-26 07:58)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26일 원·달러 환율은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427.65원”이라며 “이를 반영하면 원·달러 환율은 6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서 연구원은 미 달러화 약세 흐름을 주목했다. 서 연구원은 “미 증시가 영국의 안정과 그에 따른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 그리고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지표 부진이 연준의 속도 조절 기대를 더욱 강화시킨 가운데 뉴욕증시 상승과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성향 완화 등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8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마이너스(-) 1.3%로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102.5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며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지표 부진으로 더욱 강화되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이에 연동해 달러도 하락했다. 엔화 역시 미국과의 금리차 축소 등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509,000
    • -0.58%
    • 이더리움
    • 2,80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489,700
    • -0.91%
    • 리플
    • 3,432
    • +2.54%
    • 솔라나
    • 185,900
    • -1.06%
    • 에이다
    • 1,064
    • -1.12%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14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21%
    • 체인링크
    • 20,620
    • +4.41%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