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중국 실적으로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VBP 정책 관련 불확실성 곧 해소”

입력 2022-10-26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사진제공=오스템임플란트)

삼성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원가율 상승, 대손 상각비에도 직판영업체를 기반으로 한 중국 실적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물량기반조달(VBP) 제도로 인한 불확실성도 11월 가격 지침을 확인한 후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간 16만 원을 제시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각각 3.5%, 5.8% 웃도는 2796억 원, 557억 원”이라며 “중국 VBP 개시 우려에도 직판영업체제를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미국·러시아는 2분기 대비 소폭 줄었다”고 짚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상반기 우려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VBP 정책 여파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했고, 10월 말 전환사채(CB) 전환 청구 기간이 다가오면서 여전히 글로벌 동종업계보다 30% 이상 할인된 주가로 거래 중”이라며 “VBP는 11월 가격 가이드라인 확인 후에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이며 연간 실적 추가 상향이 가능하고, CB는 총 500억 원 규모로 최대주주가 행사 가능한 콜옵션 200억 원을 제외하고 전환될 때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소폭 하락하나, 전체 순이익 성장세에는 변동 없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