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7차 핵실험, 11월 7일까지 가능성 있어"

입력 2022-10-26 2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규현 국정원장이 국정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은 김수연 2차장.  (연합뉴스)
▲26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규현 국정원장이 국정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은 김수연 2차장.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장은 26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전(11월7일) 전까지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 정보분석을 유지했다.

국정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언론 브리핑에서 밝혔다.

유 의원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질의가 있었는데 국정원에서는 지난번 답변한 대로 미국의 11월 중간선거 전까지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면서 "북한의 풍계리 3번 갱도가 완성돼 핵실험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대회 이후인 10월 16일부터 미국 중간선거 전인 11월 7일 사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2,000
    • +0.15%
    • 이더리움
    • 4,676,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63%
    • 리플
    • 2,010
    • -2.62%
    • 솔라나
    • 352,100
    • -0.96%
    • 에이다
    • 1,430
    • -4.92%
    • 이오스
    • 1,187
    • +11.04%
    • 트론
    • 290
    • -2.03%
    • 스텔라루멘
    • 774
    • +1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67%
    • 체인링크
    • 25,100
    • +2.03%
    • 샌드박스
    • 993
    • +6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