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회계법인 매출 16% 증가…평균 감사비용 4800만

입력 2022-10-2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금융감독원)
(자료출처=금융감독원)

국내 회계법인 매출이 2020사업연도보다 16.7% 증가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9개 회계법인의 매출액이 전기보다 7000억 원 늘어난 5조1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 중 4대 회계법인이 2조5000억 원이며, 이 외 등록법인이 3조9000억 원을 차지했다.

업무 유형별로는 경영 자문이 전기보다 28.8% 증가한 1조8000억 원이며, 회계감사는 같은 기간 11.7% 증가한 1조7000억 원, 세무자문은 10.1% 늘어 1조4000억 원이다.

외부감사 실적은 2만8852건이며 전체 회계법인의 평균 감사보수는 4800만 원으로 전기보다 3.1% 증가했다. 4대 법인은 이보다 높은 1억7200만 원이다.

금감원은 “등록 법인의 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품질 관리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등록 요건을 점검할 것”이라며 “중소형 회계법인의 고위험 회사에 대한 감사 리스크 관리 및 수습 회계사 관리 체계 내실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63,000
    • +1.31%
    • 이더리움
    • 4,055,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80,400
    • +1.22%
    • 리플
    • 3,986
    • +5.28%
    • 솔라나
    • 250,900
    • +0.56%
    • 에이다
    • 1,134
    • +0.62%
    • 이오스
    • 935
    • +3.09%
    • 트론
    • 364
    • +2.54%
    • 스텔라루멘
    • 501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36%
    • 체인링크
    • 26,760
    • +1.13%
    • 샌드박스
    • 540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