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달 7조 원 규모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입력 2022-10-27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년 11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자료제공=기획재정부)
▲2022년 11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7조 원 수준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11월 10일 매출되는 국고채 2년물 1조1000억 원 중 7000억 원은 '국고03125-2409'로 통합 발행하고, 4000억 원은 '국고00000-2412'로 신규 발행(선매출)한다. 11월 8일 매출되는 국고채 3년물 1조 원 중 6000억 원은 '국고03125-2506'으로 통합 발행하고, 4000억 원은 '국고04250-2512'로 통합 발행(선매출)한다.

11월 22일 매출되는 국고채 5년물 1조1000억 원은 '국고03125-2709'로 통합 발행하고, 11월 15일 매출되는 국고채 10년물 1조4000억 원 중 8000억 원은 '국고03375-3206'으로 통합 발행한다. 6000억 원은 '국고04250-3212'로 통합 발행(선매출)한다.

11월 23일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4000억 원은 '국고03250-4209'로 통합 발행하고, 11월 1일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1조8000억 원은 '국고03125-5209'로 통합 발행한다. 11월 14일 매출되는 국고채 50년물 2000억 원은 '국고03500-7209'로 통합 발행한다.

전문딜러(PD) 및 일반인은 경쟁입찰 방식 외에 비경쟁인수 방식으로 각 연물별로 경쟁입찰 당시의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일까지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하면,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총 1조3600억 원·50년물 제외) 범위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경쟁 입찰 낙찰액의 10~35% 범위에서 추가 인수할 수 있다. 각 스트립 전문딜러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3·5년물 2210억 원, 10·30년물 2710억 원, 20년물 1700억 원 범위에서 최대 200억 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기재부는 특정 시점 만기 집중에 따른 차환부담 완화 등을 위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총 1조 원 규모로 1차례 매입하고,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경과 종목과 30년물 지표 종목 간 2000억 원 수준, 물가채 경과 종목과 물가채 지표 종목 간 1000억 원 수준의 교환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중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와 세부 계획은 다음 달 10일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