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글로벌 회의서 한국 탄소중립 정책 소개

입력 2022-10-28 13: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 참석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서는 ‘녹색 및 청색 경제를 위해 생물다양성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 및 혁신 협력’을 주제로 G20 회원국과 초청국 수석대표들이 각 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은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과 함께 G20 회원국에 속해 있다.

G20 및 초청국 수석대표들은 생물다양성의 보전, 지속가능발전과 녹색 및 청색 경제를 위한 신기술 개발 및 활용,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사회 및 경제의 상관관계, 재생에너지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도출했다. 또 연구 및 혁신 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시설·인프라를 공유하고, 연구자 이동성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제4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과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기본계획 수립방향 등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 정책을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역량에 있어 기술 분야가 국가별로 차이가 크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 국의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타국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호 장관은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해 국내 연구개발 정책과 국제 협력이 조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G20 회원국과 연대하여 국가 간 정책 공조가 긴밀해지고 연구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4,000
    • +0.61%
    • 이더리움
    • 4,826,000
    • +5.83%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6.65%
    • 리플
    • 1,977
    • +5.55%
    • 솔라나
    • 340,700
    • +0.35%
    • 에이다
    • 1,395
    • +2.8%
    • 이오스
    • 1,142
    • +2.98%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691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4.61%
    • 체인링크
    • 25,450
    • +11.23%
    • 샌드박스
    • 1,001
    • +3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