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KIBO 성공기업인상'을 제정하고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주)에버다임, (주)아모텍, (주)세실, 벨록스소프트(주), 대원열판(주) 등 5개 기업이 KIBO성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IBO 성공기업인상'은 기보와 거래중인 4만여 개의 중소기업들 중에서 뛰어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예비창업자와 다른 기업들에게 성공사례로 손꼽힐 만큼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선정은 전국 기술평가센터에서 기업체를 추천 받은 후 현장평가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 됐다.
이들 기업들에 대해서는 보증료 우대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며, 기보 홈페이지에 공시,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