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 31일 개최

입력 2022-10-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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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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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오는 3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와 삼정KPMG 현지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멕시코·미국·캐나다·체코·베트남·뉴질랜드 등 6개국의 주요 비즈니스 트렌드와 투자 가능 산업, 투자 관련 법적 요건 등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고려할 사항을 안내한다.

우선 멕시코 세션에서는 주요 세제 개편 및 멕시코 투자 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마킬라도라는 멕시코 노동력을 이용하여 가공·재수출 하는 기업에 대해 원자재 및 관련 시설 수입 시 무관세 혜택을 주는 제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투자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조세제도와 부지선정 및 인센티브 수취 요건을 소개한다.

미국이 자국 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전한다.

이어 세번째 세션에서는 캐나다의 전반적인 시장 개요와 현재 진출 중인 한국 기업 투자 상황을 다루고, 투자 측면에서 본 북미 시장에서의 강점 등을 살펴본다. 또 최근 한국 전기차(EV) 배터리 업체 진출 사례를 통한 캐나다 정부지원 프로그램, 캐나다 진출 시 세무 구조 전략 등을 다룬다.

체코 세션에서는 투자 인센티브 및 EU펀드, 세액공제 등 다양한 재무적 지원을 소개하고, 기업 구조에 따른 법인 설립 절차와 세무 체계를 설명한다. 베트남 세션에서는 서비스 별 투자 시 고려사항을 살펴보고, 투자 및 법인 설립 형태를 안내한다.

뉴질랜드는 경제적으로 안정적이고 규제가 적어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대표된다. 특히 기술 분야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테스팅 베드로서 이상적인 환경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뉴질랜드 지역의 투자 기회와 정부지원 프로그램 및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한국인 특별 취업 비자 등 투자 진출 시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강연 이후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해 각국 KPMG Korea Desk와 일대일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세미나 참석(무료) 및 개별 미팅 신청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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