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4.1 지진 발생”…올해 가장 큰 규모

입력 2022-10-29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은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다.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로,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긴급 재난 문자에서는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후 야외에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37,000
    • -1.15%
    • 이더리움
    • 4,038,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1.09%
    • 리플
    • 4,158
    • -1.12%
    • 솔라나
    • 285,300
    • -2.79%
    • 에이다
    • 1,198
    • +1.78%
    • 이오스
    • 967
    • -0.41%
    • 트론
    • 363
    • +1.11%
    • 스텔라루멘
    • 525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1.09%
    • 체인링크
    • 28,480
    • -0.11%
    • 샌드박스
    • 601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