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의 한 연구원이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제비교숙련도 식품분석 능력 평가’에서 식품안전연구실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인 FAPAS는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으로 시험검사기관의 식품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CJ프레시웨이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연구실은 △미생물(세균수, 대장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이화학(중금속, 잔류항생물질, 보존료) 등 모든 참가 항목에서 0.0~0.5 범위 내의 표준점수(Z-Score)를 기록했다. 표준점수 Z-스코어는 ±2 이내면 적합한 분석 결과로 판단한다.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낸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도 매년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업계 최다 분석항목과 인프라를 운영하는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백창희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장은 “이번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를 통해 입증된 국제적 수준의 식품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