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한국복지대, 내년 3월 한경국립대로 출범

입력 2022-11-01 12: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개 학부·4개 대학원 구성…대학본부는 안성캠퍼스에

경기지역 국립대인 한경대와 국립 전문대인 한국복지대가 내년 3월부터 통합해 한경국립대로 새출발한다.

교육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안이 통과돼 두 대학 간의 학생-교직원의 소속 변경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한경대와 한국복지대학의 통합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됐다. 이후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두 대학 간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간담회, 공청회를 거쳐 지난해 1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대학이 통합된 한경국립대는 내년 3월부터 출범해 18개의 학부와 4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된다. 기존의 한경대는 경기도 안성에, 한국복지대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국립대로 통합 후 대학본부는 경기 안성캠퍼스에 설치된다.

학교는 안성캠퍼스는 정보통신(IT), 반도체, 농업에너지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보다 활성화하고 평택캠퍼스는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에게 양질의 통합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한경국립대학교 출범은 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간 자율적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교육부는 통합 이후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은 "특성화를 통해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는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61,000
    • +3.41%
    • 이더리움
    • 3,191,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1.72%
    • 리플
    • 2,117
    • +2.17%
    • 솔라나
    • 135,600
    • +5.28%
    • 에이다
    • 388
    • +3.47%
    • 트론
    • 459
    • -1.5%
    • 스텔라루멘
    • 246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2.06%
    • 체인링크
    • 13,500
    • +4.01%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