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3분기 외형 축소수익성은 강화

입력 2022-11-01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C셀(지씨셀)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1억 원,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각각 64%, 8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든 데 따른 검체검사사업 매출 감소가 분기 매출 후퇴에 영향을 미쳤다. ‘이뮨셀엘씨주’ 매출은 8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의료정상화로 임상시험 검체분석이 본격화되며 지씨씨엘 매출이 전기대비 20% 증가했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기대비 5.3% 증가했지만 판관비는 14.2% 감소해 내실 경영으로 이익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908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 당기순이익 3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글로벌 경제환경 악화에도 사업부문별 지속 성장과 내실 경영을 통해 R&D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면서 “9월 CAR-NK치료제 ‘AB-2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톱티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2,000
    • -0.18%
    • 이더리움
    • 4,611,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67%
    • 리플
    • 2,040
    • +17.11%
    • 솔라나
    • 355,800
    • -0.61%
    • 에이다
    • 1,411
    • +22.91%
    • 이오스
    • 1,032
    • +10.61%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71
    • +28.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1.82%
    • 체인링크
    • 22,940
    • +10.24%
    • 샌드박스
    • 523
    • +7.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