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DS투자증권)
우버의 주가가 10% 넘게 올랐다.
1일(현지시각) 우버는 전 거래일보다 11.97% 상승한 2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우버의 주가를 끌어올린 건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었다.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10월은 모빌리티 등 전체 예약에 있어 최고의 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버 측은 4분기 예약금액이 지난해보다 23~27% 증가해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이 6억~6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해 DS투자증권은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50.2포인트로 확장 국면”이라며 “9월 채용 공고 건수도 1071만 건으로 호조”라고 진단했다.
또 “10년물과 2년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의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유통, 미디어가 가장 언더퍼폼했고 은행은 가장 아웃퍼폼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