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올해 처음 실시한 시흥능곡 우방유셀아파트 승계시공자 선정입찰에서 현진이 승계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현재 워크아웃에 들어간 C&우방이 시공했던 곳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시흥능곡 택지지구 3블록에 위치한 이 사업장은 지하1층~지상15층 203가구로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진 관계자는 "올 초에만 광주 수완 현진에버빌 등 2500여가구 아파트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방유쉘의 준공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