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이태원 참사, 尹 총체적 무능 결과…국정조사 요구서 조속히 제출"

입력 2022-11-03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사 대상인 정부에 셀프 조사를 맡기기에는 국민의 공분이 임계점을 넘어섰다. 수사 대상이 수사를 담당하고 심판 받을 자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사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권의 총체적 무능으로 인한 인재임이 명백해졌다"며 "참사의 원인이 제도의 미비 때문인 것처럼 거짓 방패를 내세워 어떤 식으로든 숨으려는 이 정권의 모습이 참으로 파렴치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안일한 경찰 인력 배치, 112 신고 부실 대응, 늑장 보고, 민간 사찰 등 국정조사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성역 없는 국정조사로 국가가 국민을 내팽개친 1분 1초까지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도 철저한 원인 규명을 주장하는 만큼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동의한다면 정의당까지 공동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뜻이 있다"며 "신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주 본회의에서 요구서를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회의는 10일 열릴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국정조사, 경찰 수사와 무관하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의 책임은 이미 분명해진 만큼 이들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59,000
    • -1.7%
    • 이더리움
    • 3,088,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775,000
    • -1.02%
    • 리플
    • 2,115
    • -2.67%
    • 솔라나
    • 129,100
    • -0.46%
    • 에이다
    • 401
    • -1.47%
    • 트론
    • 411
    • +0.98%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4.65%
    • 체인링크
    • 13,120
    • -0.53%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