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K이노엔)
HK이노엔(HK inno.N)이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함께 소아 당뇨병 환우를 위해 걸음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12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당뇨병 어린이,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두 번의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목표 걸음 수를 월등히 뛰어넘는 30억 걸음을 모았고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캠페인을 참여하기 위해선 걸음 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설치하고, ‘걸음엔 이노엔’을 선택하면 누구나 손쉽게 걸음을 기부할 수 있다. 1만 보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액이 쌓이며, 목표 걸음인 총 5억 걸음을 달성하면 HK이노엔은 당뇨병 어린이 환우들에게 5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걸음엔 이노엔’ 캠페인은 실제로 당뇨 환자에게 좋은 걷기 운동을 통해 누구나 당뇨병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