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후 4시까지 49개 노선 운행중지…21개 단축ㆍ출발역 변경

입력 2022-1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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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에 따른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투데이DB)
▲코레일이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에 따른 열차 운행 중지 안내문을 게시했다. (이투데이DB)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로 인한 오후 1~4시 시간대 열차운행을 추가 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 구간 운행중지는 49개 노선(KTX 25개, 일반열차 24개)이며 운행구간 단축 및 출발역 변경은 21개 노선(KTX 11개, 일반열차 10개)이다. 사고복구 시까지 용산역, 영등포역에 모든 KTX 및 일반열차 정차하지 않는다.

KTX와 일반열차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레츠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코레일이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투데이DB)
▲코레일이 7일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투데이DB)
전동열차는 동인천 급행전동열차 구로~동인천, 경춘선 춘천~상봉, 수인분당선 왕십리~인천 구간이 단축 운행하며 광명역 셔틀전동열차(영등포~광명)는 운행을 중지한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복구 시까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KTX와 일반열차의 지연이 예상된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중지 및 조정으로 이용객들이 주요 역에 집중돼 혼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타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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