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북 로켓 발사 금융시장 영향 크지않을 것"

입력 2009-04-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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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도 혹시 모를 금융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가졌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당국 수뇌부는 5일 오후 3시 '비상대책반회의'를 열어 북한의 로켓발사가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점검했다.

진 위원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는 오래전부터 예정됐던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특히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면서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금융불안이 확대되는 요인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금융위·금감원 비상 금융 통합상황실을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불안요인, 외신과 외국계 투자자들의 반응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진 위원장은 ""북한 로켓 발사가 코리아리스크,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확대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외국 투자가 등 외국 쪽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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