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MMF 설정액 11거래일만에 증가

입력 2009-04-06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나란히 증가했다. 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도 11거래일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120조원대를 회복했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287억원 늘어난 139조9805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5조4982억원으로 전일보다 2227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0억원 늘어난 54조4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9344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8060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조7404억원 증가한 92조5535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에 47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와 '미래에셋드림타겟주식형'에 각각 15억원, 5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 2'와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러시아주식종류형자 1A'에 각각 19억원, 18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KB자산운용의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과 해외주식형 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에서 49억원, 7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3조6840억원 늘어난 121조7940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9,000
    • -1.94%
    • 이더리움
    • 4,606,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63%
    • 리플
    • 1,891
    • -8.34%
    • 솔라나
    • 344,500
    • -3.15%
    • 에이다
    • 1,364
    • -6.77%
    • 이오스
    • 1,129
    • +5.51%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687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4.36%
    • 체인링크
    • 23,350
    • -3.99%
    • 샌드박스
    • 815
    • +38.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