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후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하루만에 검거

입력 2022-11-08 1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A 씨. 사진제공=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A 씨. 사진제공=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40대 성범죄자가 하루 만에 검거됐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는 성범죄 전과로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A(44) 씨를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를 공개 수배하고 추적에 나선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와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A씨가 이날 오전 2시께 경기 안산에 있었던 사실을 포착했다.

서울 구로구 오류역 인근에서 A 씨를 목격했다는 제보를 접수, 일대를 수색해 도주 하루 만인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한 모텔에 20대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과거 성폭행을 저질러 복역한 뒤 2019년 5월 출소했으며 10년 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관계자는 “A씨는 인천에서 부천으로 건너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안산을 거쳐 서울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를 상대로 전자발찌 훼손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529,000
    • +0.89%
    • 이더리움
    • 4,156,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2.72%
    • 리플
    • 3,964
    • -1.17%
    • 솔라나
    • 265,200
    • +3.88%
    • 에이다
    • 1,196
    • +2.57%
    • 이오스
    • 967
    • +2%
    • 트론
    • 367
    • +3.67%
    • 스텔라루멘
    • 508
    • -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1.24%
    • 체인링크
    • 27,490
    • +2.84%
    • 샌드박스
    • 574
    • +5.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