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신세계I&C에 대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룹 관련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한 74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3% 감소한 37억원, 경상이익 48억원(-5.1% yoy)으로 전망된다.”며 “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E-C사업(신세계몰) 집중 투자에 따른 비용증가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올 전체 실적은 본격적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룹 관련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