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우와 인바이오젠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LX하우시스우와 인바이오젠 두 종목이다.
이날 LX하우시스우는 전 거래일보다 4450원(29.97%) 상승한 1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X하우시스가 전일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9140억원, 영업이익은 29.5%증가한 1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하면서 시가총액이 본주에 비해 작은 LX하우시스우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인바이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201원(29.96%) 오른 872원에 장을 마감했다. 별다른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엔비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티는 전 거래일보다 1350원(30.00%) 오른 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티는 네이버가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해외 현지 수익 강화를 위해 한국과 동일한 수익 모델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비티는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의 무료 쿠키 충전소인 ‘쿠키 오븐’과 네이버페이의 ‘포인트 혜택’을 운영중이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나 참존글로벌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전 거래일보다 27원(36.99%) 급상승한 10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