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3분기 영업손실 확대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3.50% 하락한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영업손실 4239억 원을 나타내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3분기 창사 이래 최악의 적자를 시현했다"며 "전사에 걸쳐 역래깅 효과와 재고 관련 손실 합산이 약 3000억 원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BNK투자증권은 "글로벌 금리상승, 지속되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역내 수급이 더 악화됐고, 전방산업 수요도 약세를 지속한 것이 실적 부진의 근본 배경이다"라고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업황은 바닥을 지나고 있으나,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조달 우려가 해소되기 전까진 보수적 의견을 권고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19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HOLD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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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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