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최적화 통해 1회 충전 600km 주행
전동화 시대 비전담은 첨단기술 총망라
레이더ㆍ라이다 등 자율주행 채비 갖춰
우아함으로 빚은 공기저항계수 Cd 0.29
![▲볼보가 9일(현지시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EX90을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제공=볼보글로벌미디어)](https://img.etoday.co.kr/pto_db/2022/11/20221109204716_1816996_1200_615.jpg)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를 앞세운 스웨덴 볼보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볼보는 스웨덴 스톡홀롬 다운타운에 마련된 특별 전시관 ‘더 돔(The Dome)’에서 안전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할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신형 볼보 EX9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전에 없던 완벽한 새 모델 EX90은 공개와 동시에 ‘형태가 기능을 따른다’라는 브랜드의 원칙을 새롭게 정의한, 볼보의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 잡았다.
완벽한 7인승으로 설계된 새 모델은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현대적인 비율,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연결성 및 전동화의 미래를 알리는 첨단 기술 등 안전성과 효율성, 미학이 결합된 최적화된 조합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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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 직접 나선 최고경영자, 짐 로완(Jim Rowan) 볼보 CEO는 “EX90은 1회 충전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하는 것은 물론, 볼보 스스로 쌓아 올린 ‘안전’에 대한 기준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나아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집과 다른 디바이스들을 연결하는 등 모든 면에서 인류의 새 시대를 상징적으로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EX90의 실내. 전동화의 미래를 알리는 첨단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미학이 결합됐다. (사진제공=볼보글로벌미디어)](https://img.etoday.co.kr/pto_db/2022/11/20221109205427_1816997_999_74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