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가격 폭등세에 미래나노텍 계열사인 미래첨단소재 수산화리튬 제조공장 신설이 부각받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일대비 10.30% 오른 2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지난 8일 리튬 가격은 ㎏당 577.5위안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년 전(36.5위안) 대비 15배가 넘는 수치다.
리튬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전세계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광물이다.
이에 미래나노텍의 계열사 미래첨단소재가 2024년까지 대구 본사 인근에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짓고 생산설비를 확충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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