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에스윈드, 연내 미국 첫 대규모 해상풍력 타워 공급 전망에 강세

입력 2022-11-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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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가 올해 내로 미국의 첫 대규모 해상풍력용 타워 공급에 나설 거란 예상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씨에스윈드는 전 거래일 대비 4.70%(3100원)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내로 씨에스윈드의 포르투갈 법인이 미국의 대규모 해상풍력 타워 공급을 시작할 거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가 인수한 현재의 포르투갈 생산법인이 인수되기 전, 뉴저지 해안에 건설될 Ocean Wind 1 프로젝트 단지의 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GE와 지멘스가 해상풍력 터빈에 대한 특허 소송을 하면서 프로젝트가 지연될 위기였지만 최근 법원이 위 두 개의 프로젝트에는 GE 가 로열티를 주는 방법으로 납품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한 미국 풍력 시장 확대와 보조금 수령,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본격 성장 시작으로 씨에스윈드는 성장속도는 또 다시 빨라지게 됐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정책들은 IRA 와 같이 현지 국가 업체 위주로 지원이 집중될 것이므로 주요 시장에 현지 공장을 보유한 씨에스윈드가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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