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 강서구 학부모 대상 CPR 교육

입력 2022-1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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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2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이미지 (사진제공=에어부산)
▲지난 2019년 12월 사회복지사 대상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이미지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지역민의 응급상황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 확대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부산 강서구 거주 학부모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알려주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에어부산 사옥으로 강서구 거주 학부모를 초청,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교육은 에어부산 사옥 응급처치실습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자격증이 있는 캐빈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며 참여 학부모들은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기본 절차 △ 기도 폐쇄 대처법과 심정지 예방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구글폼 링크는 본사 소재지 인근인 명지동 학부모 커뮤니티 카페인 ‘명지에코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학부모는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9년 2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정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역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차적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에 대한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응급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안전 교육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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