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부사장에 성우기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을 영입했다.
성 부사장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조흥은행에 입사해 강남 종합금융지점장을 거쳐 2006년 4월부터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한일건설 관계자는 "성 부사장은 경영기획과 관리부문을 총괄하게 된다"며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적 건설에 앞장서서 초우량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한일건설 성우기 부사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경영전략으로 가치중심의 경영을 통해 내실경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