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생활 속에서 ESG 실천"

입력 2022-11-10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SG경영위 자문 통해 이행 여부 점검 예정

▲1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상철 경영지원실장(ESG경영위원), 정웅태 에너지국제협력센터장, 이유수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장(ESG경영위원), 이호무 연구기획조정실장(ESG경영위원), 임춘택 원장, 노남진 지부장, 양의석 부원장(ESG경영위원장), 신힘철 부지부장(ESG경영위원), 윤소현 노동조합 간사. (사진제공=에너지경제연구원)
▲1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상철 경영지원실장(ESG경영위원), 정웅태 에너지국제협력센터장, 이유수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장(ESG경영위원), 이호무 연구기획조정실장(ESG경영위원), 임춘택 원장, 노남진 지부장, 양의석 부원장(ESG경영위원장), 신힘철 부지부장(ESG경영위원), 윤소현 노동조합 간사. (사진제공=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1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노사공동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연구원과 노동조합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선포식에는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과 노남진 노조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 공동으로 구성한 ESG경영위원 위원 등이 참석했다.

임 원장은 "경영목표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국가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친환경 연구 환경 구축 등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들도 생활 속에서의 환경보호 실천 등 ESG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지부장도 "구성원이 사회적 책무의 이행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연구원이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ESG 경영 의지를 표명하는 것은 대단히 환영할 일"이라고 화답했다. 동시에 조합도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전 직원 의견 수렴 후 '같이해요 에너제틱 ESG'를 슬로건으로 ESG 경영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한 10대 추진과제와 25개 실천과제가 담겼다.

연구원은 ESG경영위원회의 자문과 성과 평가 등 지속적인 ESG경영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15,000
    • -1.6%
    • 이더리움
    • 4,684,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43%
    • 리플
    • 1,924
    • -4.85%
    • 솔라나
    • 325,200
    • -2.31%
    • 에이다
    • 1,326
    • -2.71%
    • 이오스
    • 1,102
    • -4.84%
    • 트론
    • 273
    • -1.8%
    • 스텔라루멘
    • 607
    • -1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05%
    • 체인링크
    • 24,220
    • -2.14%
    • 샌드박스
    • 82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