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 청년정책 내손으로”...교육부, 청년자문단 공개모집

입력 2022-11-13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14일~ 23일까지, 만19세~만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교육부)
(교육부)

교육부는 교육 정책 과정에서의 청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교육부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교육 관련 정책에 청년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청년정책 전담 조직이 설치된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각각 운영한다.

교육부 청년자문단은 단장인 청년보좌역(별정직 6급 공무원)과 비상임 단원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교육분야 청년정책 점검, 청년의견 수렴 등을 통해 청년의 인식을 정부에 전달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교육부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접수 창구에서 하면 된다.

지원 시 학력이나 경력 등의 필수 자격 요건은 없으나, 다른 부처의 청년자문단과 중복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심사는 1단계 서류와 2단계 면접을 거치며, 자립준비청년 및 장애청년 등 취약 청년은 우대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문단원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과 활동증서, 활동에 소요되는 수당 등이 지급된다.

이주호 부총리는 "자문단과 함께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경청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6,000
    • -0.12%
    • 이더리움
    • 4,807,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86%
    • 리플
    • 2,005
    • +8.26%
    • 솔라나
    • 334,100
    • -2.42%
    • 에이다
    • 1,386
    • +3.28%
    • 이오스
    • 1,130
    • +1.25%
    • 트론
    • 276
    • -2.47%
    • 스텔라루멘
    • 714
    • +8.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1.78%
    • 체인링크
    • 25,120
    • +8.46%
    • 샌드박스
    • 985
    • +25.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