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사면초가(四面楚歌)/침묵의 나선 이론

입력 2022-11-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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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게리 베이너척 명언

“앞으로 다가올 8년을 신경 쓰기보다는 코앞의 8일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미국의 연쇄 창업가.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작가에 4회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온라인 유명인사다. 가족이 경영하는 포도주 사업을 3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로 성장시킨 유력한 포도주 비평가로 먼저 알려진 그는 베이너미디어와 베이너X를 창업한 디지털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의 선구자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975~

☆ 고사성어 /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상태에서 초(楚)나라의 노래가 들려온다’라는 말이다. 초한(楚漢)의 마지막 전쟁 때 항우(項羽)는 한(漢)나라의 한신(韓信)이 이끄는 부대를 압도했으나 적의 매복에 걸려 처참하게 패배했다. 적군에 포위된 초나라 병사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한나라 군사들이 초나라의 노래를 부르자 초나라 병사들이 고향과 가족 생각에 모두 탈영했다. 결국, 항우는 패배를 인정하고 해하가(垓下歌)를 부른 뒤 단신으로 한나라 군사들과 싸우다가 장렬히 최후를 맞았다.

☆ 시사상식 / 침묵의 나선 이론(The spiral of silence theory)

자기 뜻이 여론에 부합되면 자신 있게 의견을 표명하는 반면, 소수의 입장에 속하면 사회적 고립이나 부정적 평가에 대한 염려로 침묵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여론 형성 과정에서 자기 의견이 다수와 같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지만, 소수에 속하거나 다수에 반대되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침묵한다. 이 과정에서 여론이 한 방향으로 편향되는 모습이 나선과 유사하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었다.

☆ 우리말 유래 / 낭만(浪漫)

논리적이기보다는 주로 정서적인 것을 뜻하는 말이다. 프랑스어 로망(roman)을 일본에서 비슷한 한자음을 찾아 써 굳어진 말이 외래어로 우리말에 들어왔다.

☆ 유머 / 코앞에 답이 있어요

변호사가 거액의 회사 공금을 횡령한 사원의 처리에 대해 사장에게 “일을 계속 시키고 월급에서 공제해 나가도록 하십시오”라고 조언했다.

사장이 “그렇게 해서는 평생 못 갚을 겁니다. 월급이 너무 적거든요”라고 하자 변호사의 조언.

“그럼 월급을 올려 주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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