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日 현지법인에 40억 추가 투자

입력 2009-04-06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게임은 6일 엔화 3억엔(한화 40억6100만원)을 엠게임재팬에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엠게임재팬에 대한 지분율이 52.77%(21만4999주)로 증가하게 됐다.

회사측은 일본이 미국과 함께 세계 게임 산업을 선도해 온 나라로 아직까지 휴대용 게임기와 패키지 게임 비중이 높은 나라이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성장해 온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엠게임은 지난 2005년 9월 일본 동경에 현지 법인 엠게임재팬을 설립하고 초창기 다중접속역할수행온라인게임(MMORPG)위주로 서비스를 시작해, 2007년 7월 게임 포털을 구축하고 현재 약 10여종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는 "향후 고(高) 성장이 기대되는 엠게임재팬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통해 해외사업 확대와 더불어 엠게임 매출도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시장의 강자 엠게임의 비상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596,000
    • -1.04%
    • 이더리움
    • 2,800,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84,200
    • -2.73%
    • 리플
    • 3,387
    • +2.45%
    • 솔라나
    • 184,800
    • +0%
    • 에이다
    • 1,050
    • -1.13%
    • 이오스
    • 740
    • +1.37%
    • 트론
    • 331
    • +0%
    • 스텔라루멘
    • 406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73%
    • 체인링크
    • 19,680
    • +1.23%
    • 샌드박스
    • 411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